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28
연예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유세윤·김범수·이특, 익살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5.10.05 14:07 / 기사수정 2015.10.05 14:0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음치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인 Mnet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2)'가 오는 2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Mnet은 5일 '너목보2'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세윤, 김범수, 이특 세 사람이 지난 시즌에 이어 MC를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으로, 익살스러움이 한껏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필살기를 대동한 채 기싸움을 벌이는 듯 한 폭소유발 티저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음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색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포맷’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해외에서도 ‘너목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는데, 세계 콘텐츠 마켓 '밉티비(MipTV)'에서 국내 최초로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너목보' 제작진은 지난 7월부터 시즌2에 ‘실력자’와 ‘음치’로 참여할 출연자 모집에 나서기도 했다. 무대를 씹어먹을 수 있는 소름 돋는 가창력을 지닌 실력자 중 우승한 출연자에게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와 듀엣무대를 할 수 있는 기회와 음원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돌고래 창법, 염소 보이스, 음정 파괴자 등 감쪽같이 목소리를 숨긴 음치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부상으로 돌아간다.

한편 '너목보'는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3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백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는다. 초대가수는 음치를 선택하든 실력자를 선택하든 끝까지 듀엣무대를 마쳐야 한다. '너목보2'는 오는 22일 오후 9시 40분 tvN과 Mnet에서 공동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