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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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별 내용 신곡…결혼 전에 쓴 곡이니 오해금물"

기사입력 2015.10.05 12:2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별이 자작곡으로 기습 컴백한다.

가수 별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5일 "목소리만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별이 가을바람에 어울리는 노래 '신발 한 짝'을 들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신발 한 짝' 은 그동안 별이 각별히 애착을 갖고 아껴두었던 곡으로 치열하고 고단한 삶에 지쳐 사랑마저 버거워져버린 여자의 마음을 낡고 닳아버린 구두굽에 비유하여 노래한 곡이다.

이와 관련, 별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 싱글 '신발 한 짝'. 내가 쓴 곡. 이별 얘기. 결혼 전에 썼음. 난 지금 행복함. 곡은 곡일분. 오해하지 말자"라는 글을 덧붙여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별 특유의 감성짙은 목소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번 노래 '신발 한 짝' 은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들이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권정열과 듀엣곡 '귀여워' 를 작곡했던 고영환, 서의범이 편곡으로 참여했다.

올 한해 꾸준한 음반활동으로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는 별은 꾸준히 새 앨범 작업에 몰두 하고 있으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싱글 '신발 한 짝' 은 5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콴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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