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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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만장일치 레이스 성공, 이들은 한가족이었다

기사입력 2015.10.04 19:38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멤버들의 마음은 거짓말처럼 통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만장일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1시간의 자유 외출 시간을 허락받았다. 저녁을 해결하러 간 멤버들은 불안해하면서도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이 와중에 김종국은 편의점을 가야 한다는 이광수와 그를 돕는 유재석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돌아오란 말은 없었으니 모이건 흩어지건 만장일치가 이루어지면 성공 아니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미 하하, 개리, 송지효는 세트장에 도착해 있었다.

티격태격 다투던 멤버들은 결국 3분 늦게 세트장에 모였다. 8시 전에 모두 도착하거나 모두 해산해야 했던 것. 결국 멤버들은 머리를 바싹 묶어 올리는 벌칙을 받았다.

이어 텔레파시 줄넘기 미션이 등장했다. 대표 멤버인 유재석은 음악을 듣고 있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유재석이 넘는 줄넘기 갯수를 맞혀야 했다. 멤버들은 "재석이 형은 센스가 있어서 맞힐 거다. 못 맞히면 스파이"라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멤버들은 '런닝맨' 멤버들 숫자인 7을 선택했다. 이후 시작된 유재석의 줄넘기. 유재석 또한 7개에서 멈췄고, 멤버들은 환호하며 달려나왔다. 송지효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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