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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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치타, 사고로 잃은 꿈 되찾았다 '눈물'

기사입력 2015.10.04 18:07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래퍼 치타가 보컬리스트의 꿈을 이뤘다.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치타가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을 열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치타는 1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정체가 공개됐다. 치타는 과거 교통사고로 보컬리스트의 꿈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치타는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을 열창했고,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김정민은 "마지막에 노래 부르시면서 눈물의 의미가 뭐냐"라며 물었고, 치타는 "'복면가왕'에 나와서 제가 꿈을 이룬 거다. 처음 꿨던 꿈을 이뤘다. 그래서 눈물이 난 것 같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치타는 "그냥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가 났다. '나 살아 났으니까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노래를 할 수 없어서 혼란스러웠다. (랩이) 저한테는 동아줄이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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