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대기만성형 스타 1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기자 단톡에서는 대기만성형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개그제 장려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유재석은 좀처럼 출연 기회가 오지 않아 10년간의 무명생활을 거쳐야만 했다.
한 PD는 유재석을 향해 C급이라고 독설했고, 유재석은 "아 D급인줄 알았는데 다행이다"라고 말했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유재석을 현재 이 자리에 오르게끔 한 프로그램은 MBC '목표달성 토요일-동거동락'이다. 캐스팅의 배경으로는 평소 유재석을 눈여겨 본 최진실이 잘 아는 PD에게 MC 자리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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