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성동일이 유쾌한 농담을 건넸다.
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규리는 "초대 받아 너무 행복하다. 레드카펫 아버지랑 함께 한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면서 여유 있는 포즈를 취했다. 이태란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처음인데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야외무대 오픈토크 현장이 공개됐고, 영화 '비밀'에 출연한 성동일은 "어제 술을 너무 먹어서 눈이 부었고, 선글라스를 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 있던 김유정을 향해 "아들인 성준 잘 키워 놓을테니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절대 너, 남 못 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가 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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