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곽시양 "김소연 만나는 순간 기다려져"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곽시양이 김소연을 만나는 순간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의 첫 드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시양과 김소연은 결혼 후 처음으로 같이 차를 타고 노래방으로 이동하게 됐다. 김소연이 남편의 노래를 듣고 싶어 단골 노래방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곽시양은 운전을 하면서 "우리가 만나는 순간이 기다려진다. 내가 너무 앞서 가는지 모르겠는데 가상 결혼이 아니였음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내를 지켜주고 싶다"고 속마음을 말했다.

김소연은 곽시양의 거침없는 고백에 심쿵한 얼굴로 쑥스러워했다. 곽시양은 그런 김소연에게 "손이 심심하다"며 스킨십을 유도했다. 김소연은 안 그래도 심쿵한 상황에서 얼굴이 새빨개질까 봐 곽시양의 손을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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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