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kt wiz 김상현이 삼성을 추격하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김상현은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삼성의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출전, 1-3으로 뒤져있는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삼성 선발 윤성환의 공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6호 홈런.
kt는 이 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 7회 현재 2-3 한 점 차로 삼성을 바짝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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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