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지은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스나이더가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스나이더는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6차전에서 2번 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스나이더는 1회말 자신의 첫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선발 배장호의 초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때려냈다. 자신의 26호 홈런.
이 홈런으로 현재 1회말 넥센은 롯데에 2-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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