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자신의 아이를 돌봐주던 유모와 스캔들에 휩싸여 이혼 문턱까지 간 할리우드 스타 밴 애플렉이 아내 제니퍼 가너와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라이프&스타일은 1일(이하 현지시각) 밴 애플렉 지인의 말을 인용해 그가 유모인 크리스틴 우즈니앙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지인은 "애플렉은 우즈니앙과 완벽히 해어졌다. 그는 우즈니앙과 더 이상 어떤 만남도 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우즈니앙이 주장한 애플렉과의 열애 또한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우즈니앙의 측근은 이 매체에 "단순히 즐길 뿐이었으며, 우즈니앙을 사랑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즈니앙은 그녀의 지인들에게 "애플렉에게 미래를 기약할 수 있나?는 질문을 했지만 그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다"고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애플렉은 아내 가너와의 재결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제니퍼 가너는 최근 남편 밴 애플렉과의 이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결혼 10년 만에 일로 뒤이어 애플렉이 유모 크리스틴 우즈니앙과의 염문사실이 알려지면서 스캔들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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