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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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승환 "6시간 21분 공연, 능력 시험하고팠다"

기사입력 2015.10.01 21:09 / 기사수정 2015.10.01 21:2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승환이 최장 시간 공연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 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승환은 긴 시간 동안 진행하는 공연에 대해 "늘 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점점 저의 능력치를 시험해보고 싶었다. 값진 도전이 될 것이라고 봤다"며 "질적 양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수의 노령화에 따른 관객의 노령화로 좌석을 생각했지만, 관객분들이 모두 일어서서 공연을 봤다. 관객들이 아침까지 뒷풀이를 했을 정도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달 19일 열린 '빠데이-26년' 공연에서 6시간 21분 동안 총 66곡을 열창해 대한민국 공연사에 대기록을 세웠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이승환 ⓒ JT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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