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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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CP "'복면가왕', 인력풀 넓어 부럽다"

기사입력 2015.10.01 13:3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승욱 CP가 '복면가왕'을 언급했다. 

1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는 조승욱 CP가 참석했다. 

이날 조 CP는 "많은 음악 예능이 있는데, '히든싱어'는 무엇보다 원곡에 충실한다. 원곡의 감성을 재현하고자 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고 말했다.

이어 "모창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 것이 타 프로그램과 다르다. 또 듣는 음악에 집중하는 콘셉트를 '히든싱어'가 처음 시작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MBC '일밤-복면가왕'과의 다른 점에 대해서는 "음악을 소재로 했을 뿐 다른 프로그램이며 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노래를 잘 하는 분들이 복면을 쓰고 자기 노래를 하는데, '히든싱어'보다 인력의 풀이 넓은 것이 부럽다"고 전했다.

'히든싱어4'는 백지영, 박정현, 성시경, 이문세, 임창정, 장윤정, 휘성 등 '히든싱어' 1, 2, 3 등 기존에 출연했던 가수의 모창자와 김현식, 신해철, 유재하, 마이클 잭슨 등 고인이 된 전설적인 가수의 모창이 가능한 지원자를 찾고 있다.

한편 '히든싱어4'는 오는 10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보아 편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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