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SK 와이번스의 박정권이 세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정권은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1로 뒤진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류제국의 5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1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SK는 4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LG와 1-1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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