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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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진-윤규진, 日 요코하마서 어깨 검진 후 귀국

기사입력 2015.09.30 18:28 / 기사수정 2015.09.30 18:32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박정진과 윤규진이 일본에서 어깨 정밀 검진을 받고 귀국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30일 "박정진과 윤규진이 지난 27일 일본으로 출국해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 병원에서 몸상태를 검진 받고 29일 귀국했다. 박정진은 왼쪽 팔꿈치 근육통을, 윤규진은 오른쪽 어깨 웃뼈 자람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향후 재활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박정진의 마지막 등판 경기는 지난 10일 대전 SK전. 7회 1-1 동점 상황 등판한 박정진은⅓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박정진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지는 않았으나 이날 이후로 등판 기록이 없다. 박정진은 올시즌 76경기에 나와 6승1패1 15홀드1세이브 3.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윤규진 역시 지난달 18일 어깨 충돌 증후군 증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됐다. 지난 4월 11일에도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껴 1군에서 제외된 뒤, 5월 21일 다시 복귀했던 바 있다. 윤규진은 올시즌 40경기에 나와 3승2패 3홀드10세이브 평균자책점 2.66의 성적을 올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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