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송현, 지상군페스티벌 MC 낙점…유노윤호와 호흡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지상군 페스티벌 MC로 활약한다.

30일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송현은 10월 2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리는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의 MC로 낙점됐다. 7월 입대한 뒤 양주시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로 자대배치 받아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입을 맞추게 됐다.

최송현은 2013년부터 육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만큼 육군과의 인연이 깊다. 

상군 페스티벌은 최근 5년간 매년 100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는 축제로, 세계축제협회와 한국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수축제 발굴 프로그램 '2015 피너클 어워드 코리아(Pinnacle Award Korea)'에서 3개 분야를 수상한 바 있는 큰 행사다. 올해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받는 강한 육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육군의 강인함과 다양성을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송현은 최근 방송인 오정연과 함께 스카이트래블 채널 '두근두근 요트 여행 러브 크로아티아'에 출연해 꾸밈 없는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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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