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네멋대로 해라' 정형돈이 현주엽의 패션을 지적했다.
29일 방송된 KBS2 '네멋대로 해라'에서는 현주엽, 문희준, 슬리피, 돈 스파이크가 출연했다.
이날 신장 195cm, 발사이즈 320mm의 현주엽이 자신의 옷을 공개했다. 옷 7박스와 셀 수 없는 신발 상자를 가져오며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현주엽은 방치해뒀던 순 백색 무스탕을 입었고, "내가 왜 이 옷을 샀는지 모르겠다"고 자책했다. 현주엽이 북극곰으로 변신하자, 정형돈은 "이 산을 입고 산을 타면 안 되겠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멋대로 해라'는 옷을 주제로 스타일리스트의 도움 없이 나 홀로 옷 입기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패션에 대한 다양한 고군분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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