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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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도현 "YB 해체 당시, 음악 놓게 될까 불안했다"

기사입력 2015.09.29 00:27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윤도현이 YB 해체 당시 음악을 놓게 될까 불안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윤도현 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윤도현은 시청자 MC가 힘들었을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어보자 YB 해체 당시 얘기를 했다.

윤도현은 "저희 해체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 6년 동안 수입이 없으니까 불안하고 계속 이대로 살아야 하나 싶어 해체를 했다. 그때 모두 진지하게 고민했다. 음악 이대로 관두는 건가. 그땐 음악을 놓을 수도 있겠구나 불안함이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도현은 "다시 뭉치고 음악을 하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 너무너무 많은 일을 겪었지만 지금 이 시간에 있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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