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9 00:08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윤도현이 '나는 나비'가 앨범에 수록 안될 뻔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윤도현 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진원은 MC 김제동이 윤도현 밴드의 노래는 몇 년 지나야 반응이 온다고 하자 "숙성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김진원의 말에 공감하며 '나는 나비'가 앨범에 수록도 안될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도현은 "'나는 나비'가 곡이 좀 단조롭고 가사에 애벌레도 나오고 생경해서 앨범에 넣지 않으려 했다. 그러다가 그냥 넣게 됐다. 반응이 없었다가 '나가수', '케이팝스타'에서 부르면서 지금은 국민가요처럼 됐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