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8 23:32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YB의 드러머 김진원이 공사장에서 막일을 했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윤도현 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진원은 "아는 분이 '윤도현이라는 가수가 있는데 오디션 한 번 볼래?'라고 해서 오디션을 봤다"고 YB 멤버가 된 과정을 전했다.
김진원은 "그때 막일을 하고 있었다. 아파트 공사장에서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 드럼 연습을 했다. 그 일도 드럼을 치기 위해서 한 거였다"고 털어놨다.
김진원은 당시 연습할 곳이 없어서 밤에 텅 빈 운동장에서 연습을 하다가 쫓겨난 일화를 공개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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