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7 16:51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이 사랑이가 결혼하면 울 것 같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동생의 결혼식이 끝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눈물을 보였던 것에 대해 "아버지가 원래 눈물 없으시다. 기뻐서 우는 모습을 보니 저도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추성훈에게 사랑이가 결혼하면 어떨 것 같은지 물어봤다. 추성훈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사랑이의 지금 모습이 많이 생각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제작진이 사랑이 결혼식 때 울 것 같은지 묻자 "당연히 눈물이 날 것 같다. 헤어지는 게 아니니까 슬퍼서 우는 건 아니고 기뻐서 울 것 같다"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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