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성형중독 사연으로 등장했던 여고생이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3회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역대 출연진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성형 중독 딸이 걱정되어 출연했던 엄마는 방송 후 "학교 학생들이 공감을 많이 해줬다. 학생들이 용기를 많이 줘서 고마웠다"며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엄마가 위로를 받았다는 얘기는 딸이 욕을 먹었단 얘기다"며 훈훈하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엄마는 "방송 후 딸이 성형해 달라고 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성형에 대한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 말투도 많이 바뀌고 공부와 제과제빵에 매진한다"며 확 달라진 딸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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