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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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잔소리 끝판왕 父 등장, 끝나지 않는 잔소리

기사입력 2015.09.26 21:40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잔소리 끝판왕 아빠가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3회에서는 개를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고민인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아들의 입장에서 찍은 영상이 공개됐다. 아들은 집안 일도 돕고 개도 돌봤지만, 아빠의 성엔 차지 않았다. 아빠는 아들에 "시간만 나면 밖에 나가려고 하느냐. 너 때문에 집이 편하지가 않다"라며 잔소리를 계속 했고, 잔소리는 끝이 나지 않았다.

쌍둥이 형들 역시 아빠의 편을 들었다. 집안 일을 다했다는 동생의 말에 쌍둥이 형들은 "생색 내지마. 아빠가 알아줄 때까지"라며 아빠와 신뢰를 쌓지 못한 동생의 잘못이라는 식으로 말했다.

아빠는 그런 쌍둥이 형들에 큰 신뢰를 보였다. 쌍둥이 형들 자랑엔 여념이 없었지만, 막내 민이에 대한 자랑을 하라고 하자 "별 거 없다"며 인터뷰를 접었다. 사연 주인공 역시 "저랑 얘기할 때 쌍둥이 형들 자랑을 많이 한다"며 아빠와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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