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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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에 정체 발각 위기 '긴장'

기사입력 2015.09.26 20:52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최태준을 위해 조보아에게 거짓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3회에서는 이형순(최태준 분)이 장채리(조보아)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채리는 이형순을 때리는 임산옥(고두심)을 발견했다. 장채리는 "아줌마 왜 우리 오빠를 때려"라며 화를 냈고, 이형순은 "너 이 아줌마 어떻게 알아"라며 깜짝 놀랐다.

장채리는 "이 분? 우리 집 일하는 아줌마"라며 답했고, 이형순은 '그럼 사장님 딸이 채리?'라며 임산옥에게 눈짓했다.

이때 임산옥은 "내가 가다가 뭐 좀 물어봤더니 이 청년이 싸가지 없이 대답하잖아"라며 거짓말했고, 장채리는 "나랑 우리 할머니한테 불만 있던 거 우리 오빠한테 해코지하는 거야?"라며 쏘아붙였다.

이형순은 보다 못해 "너 어른한테 이게 무슨 말버릇이야. 빨리 사과드려"라며 발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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