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송종호, 유진 첫사랑으로 첫 등장 '이상우와 삼각관계'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송종호가 첫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3회에서는 이형규(오민석 분)가 동창 상혁(송종호)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규와 재회한 상혁은 "우리 진애 잘 있냐"라며 이진애(유진)의 소식을 물었다. 이형규는 상혁을 집에 데려갔고, 이진애와 만날 수 있었다.

또 이진애는 상혁을 배웅했고, 상혁은 "어쩜 하나도 안 변했냐. 너 우리 동네 얼짱이었잖아"라며 칭찬했다. 상혁은 '역시 내 첫사랑'이라며 속으로 기뻐했고, "사진 찍어도 되냐. 재회 기념으로. 너 뒷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래"라며 물었다.

이때 강훈재(이상우)가 이진애 사진을 찍는 상혁을 발견했고, "남의 사진을 왜 찍냐고요. 휴대폰 이리 줘요. 당신 지금 저 아가씨 몰카 찍었잖아"라며 분노했다.

특히 상혁은 자신의 정체에 대해 이진애의 첫사랑이라고 소개해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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