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6 18:21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곽시양과 김소연이 웨이브와 애교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의 첫 추석맞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시양과 김소연은 호박전, 동태전, 잡채 등 추석 음식을 준비해 놓고 윷놀이를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윷놀이판에 서로 원하는 벌칙을 적어놓은 뒤 나중에 야구 관람을 하게 되면 이긴 사람의 팀에서 응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벌칙으로는 웨이브, 즉석랩, 애교, 섹시 춤 등이 있었다.
곽시양은 처음에 윷이 나오면서 웨이브를 하게 됐다. 김소연은 "내가 못 보는 거 아니야. 내 얼굴이 빨개지는데 미안해"라며 안절부절못했다. 곽시양은 머뭇거리다가 뻣뻣한 웨이브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나 꿍꼬또' 애교를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곽시양이 김소연의 패배가 거의 확실시 되자 애교를 보여주면 자신의 말 두 개를 새로 출발하겠다고 제안했던 것. 김소연은 고민하다가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라고 애교를 부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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