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6 17:35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소연이 곽시양이 문자로 안부를 물어줬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의 첫 추석맞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은 주방에서 추석 요리 준비를 하다가 곽시양에게 존댓말을 했다. 곽시양은 "우리 존댓말하면 어떻게 하기로 했지?"라고 존댓말 벌칙인 볼뽀뽀를 언급했다.
제작진은 김소연의 개인 인터뷰 시간에 왜 존댓말을 한 것인지 물어봤다. 이에 김소연은 첫 만남 이후 곽시양이 문자를 보냈던 얘기를 했다.
김소연은 "밥 챙겨 먹어, 잘자 등 그런 고맙고 예쁜 문자를 종종 보냈었다. 보고 싶은 게 더 커진 것도 있고 친해진 기분이 들어서 이번에 만나면 덜 부끄러울 줄 알았는데 더 부끄럽더라"라고 존댓말이 튀어나온 이유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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