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6 14: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경규와 예림이가 ‘폭소 유발’ 명절음식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와 딸 예림이가 추석을 맞이해 난생 처음으로 명절음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경규는 기러기 아빠인 부활의 김태원을 만나러 가자고 예림이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명절 음식 요리에 나서자 마자 이경규는 ‘빨리빨리’를 외치며 예림이의 혼을 쏙 빼놓았다.
동태전이 덜 익은 것 같다는 예림이의 타박에 “생선은 회로도 먹어.”라며 응수하는가 하면 잡채에 들어갈 당근을 가위로 대충 자르면서 “말은 그냥 먹는다”라고 우겼다. 덜 익은 동그랑땡을 두고서는 “가다가 익을 거다”며 뻔뻔하게 주장해 예림이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추석을 맞아 '아빠를 부탁해' 네 부녀는 서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활을 함께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살림의 여왕으로 거듭난 박세리는 이경규 부녀의 막무가내 요리를 보며 깜짝 놀랐다.
27일 오후 4시 3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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