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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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G 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0.285

기사입력 2015.09.25 23:0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이대호(33, 소프트뱅크)가 좀처럼 타격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NPB)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맞대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타율은 2할8푼5리로 하락했다.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이대호는 8회 다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끝내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채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이대호가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소프트뱅크는 3-6으로 패배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이대호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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