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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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조인우, 환상적 하모니로 최종우승 (종합)

기사입력 2015.09.25 23:04 / 기사수정 2015.09.25 23:0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과 조인우가 1위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 8+'에서는 걸그룹 8팀의 대표 멤버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듀엣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김신광과 함께 첫 무대를 꾸몄다.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에 맞춰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로 67점을 받았다.

제주도 출신의 씨스타 소유는 동향인 정성우와 함께 별의 '안부'를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로 빚어내며 70점을 획득했다. 뒤이어 등장한 시크릿 전효성은 김형수와 박진영의 'Honey'를 택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포미닛 허가윤은 김수빈과 태양의 '눈.코.입'을 선곡, 환상의 하모니를 자아내며 추반부터 점수를 쌓았다. 73점을 받았고, 결국 소유와 정성우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애프터스쿨 리지는 박현철과 발랄한 '노란 샤쓰의 사나이' 무대로 좌중을 사로잡았고, 미쓰에이 민은 김경래와 '이 밤의 끝을 잡고'로 아련한 감성을 자아냈다. 

마마무 휘인은 래퍼 조인우와 환상적인 조화를 뽐냈고, 79점을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휘인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AOA 초아 팀은 '친구여'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결국 77점을 받았고, 마마무 휘인과 조인우가 최종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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