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박용택이 역전 3점 홈런을 때려냈다.
박용택은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좌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5회 홈런을 때려낸 박용택은 2-3으로 뒤지고 있던 9회 1,2루 상황에서 임창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기록했다.박용택의 시즌 18호 홈런. 18개의 홈런은 지난 2009년에 이후 개인 최다 홈런 타이기록이다.
이 홈런으로 LG는 9회 5-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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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