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범수 "안문숙에 나쁜 남자되기 어렵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안문숙과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범수가 남성미를 발산하는 것이 어렵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안문숙 김범수 커플이 집들이를 했다.

이날 조형기는 김범수에게 안문숙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려줬다. 평소 안문숙에게 친절하기만 한 그에게 남자다운 모습에 대해 조언한 것이다.

그러나 김범수는 안문숙과 앉아 운전하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남성미를 강조했지만, 어색한 분위기에 웃음을 터뜨렸다.

김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다운 모습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이라는 콘셉트로 가상결혼생활을 보여준 시즌1에 이어 '만혼'을 주제로 안문숙·김범수 커플이 재회했고, 장서희·윤건 커플이 합류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님과 함께2' ⓒ JT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