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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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감독 "이광수 인기, 이렇게 대단한 줄 몰랐다"

기사입력 2015.09.24 11:46 / 기사수정 2015.09.24 11:4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이광수의 한류 인기에 놀랐던 사연을 전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오광 감독과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참석했다.

이날 권 감독은 최근 작품이 토론토영화제에 초청돼 이광수, 박보영, 이천희와 함께 캐나다에 다녀온 이야기를 전하며 "(이)광수 씨 팬들이 정말 많이 와서 놀랐다.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 줄 몰랐다. 한국 사람 말고 중국, 아시아 쪽에서 많은 팬들이 오셨고 도로에서 차로 뛰어들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집에서 텔레비전을 안 봐서 사실 예능에 나오는 이광수 씨의 모습을 잘 모른다. 그런데 그 정도로 인기가 많은지는 몰라서 앞으로 잘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10월 22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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