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강우가 베트남 최대 규모 'CGV 비보 시티'서 한류 톱배우다운 팬 서비스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김강우는 지난 20일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한국 배우로서는 유일하게 베트남 호찌민의 대규모 쇼핑센터 개관식에 초청받은 김강우는 베트남 'CGV 비보 시티'에서 단독 팬 사인회를 개최하며 한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트남 호찌민의 쇼핑센터 'SC VIVO CITY' 개관식에 등장한 김강우의 모습에 구름 떼처럼 모여든 팬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크게 환호했다.
이어 베트남 'CGV 비보 시티'서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김강우는 팬들에게 미소로 화답하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등 '김강우 표' 팬 서비스로 한류 톱배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강우의 첫 베트남 공식 행사에 현지에서도 30개 이상의 매체 취재진이 참석해 그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김강우의 작품이 베트남에 꾸준히 소개돼 이번 방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김강우 역시 현지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누구보다 가까이 소통하고자 노력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강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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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