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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야공작' 출품 불발로 부산국제영화제 불참

기사입력 2015.09.23 07:31 / 기사수정 2015.10.14 11:4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송승헌의 연인 중국 배우 유역비의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참석이 불발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유역비가 출연한 영화 '야공작'의 상영이 취소되면서 유역비를 비롯한 배우와 감독의 방문도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야공작' 측은 영화제 개막 전까지 작품을 완성하기 어렵다는 뜻을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전달했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우와 감독의 방문도 무산됐다.

앞서 지난 달 25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는 유역비의 참석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유역비와 송승헌의 모습을 부산에서 함께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지만, 유역비의 참석이 불발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유역비와 여명이 호흡을 맞춘 '야공작'은 플루티스트와 샤쿠하지(대나무 피리) 연주자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다이 시지에 감독이 연출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야공작' 스틸컷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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