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가 시즌 33호 홈런을 터트렸다.
강민호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 맞대결에서 포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3-6으로 지고 있던 7회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는 유희관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었다. 강민호의 시즌 33호 홈런.
이 홈런으로 롯데는 7회 4-6을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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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