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35일만에 홈런포를 터트렸다.
황재균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 맞대결에서 3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6으로 지고 있던 5회말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냈다. 황재균의 시즌 25호 홈런. 지난달 18일 사직 LG전 이후 35일의 홈런포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3-6으로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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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