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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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쇼' 최현석vs오세득, 제주도 빅매치 성사

기사입력 2015.09.22 19: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제주도에서 자존심을 건 요리대결에 나선다.

22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올리브쇼'는 제주도 특집으로 꾸려진다. 최현석, 오세득, 남성렬, 황요한 셰프가 제주도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쇼를 펼치는 것. 뿐만 아니라, 제주도 향토음식 1호 명인 김지순도 출연해, 명인만의 비법이 담긴 성게 비빔밥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맞대결을 펼친다. '요리계의 송대관과 태진아'로 불리는 두 사람은 자존심을 걸고 나선다.  100명의 방청객에게 직접 맛을 보이고 우승자를 가리는 요리대결에서 최현석과 오세득은 어느 때보다 요리에 정성을 기울였다.

오세득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돌문어를 얻기 위해 해녀를 찾아갔다. 최현석은 광어 양식장에 가서 직접 잡은 광어를 손질까지 해 보였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최현석 특유의 허세와 퍼포먼스가 큰 웃음을 안겼다. 최현석 셰프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소금뿌리기 외에도 새로운 소금 퍼포먼스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올리브쇼'는 2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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