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2 15:32 / 기사수정 2015.09.22 15:32
‘라스’로 지상파에 컴백을 하게 된 윤정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작부터 양 손으로 브이를 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들어와서는 “MBC 냄새 한번 맡아보자”며 테이블 냄새를 맡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저 같은 경우에는 보증을 잘못 서서..”라며 개인 파산을 해야만 했던 사유를 밝힌 뒤, 그로 인해 법원을 출입하면서 배운 법에 관련된 전문가급 지식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윤정수는 “웬만한 사람들은 저한테 다 물어보죠”라며 법 지식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사실 연예인분들 전화 많이 옵니다”라며 연예인들의 법 관련 상담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4MC와 게스트들은 “박사님 같다”며 윤정수를 우러러봤다.
그런가 하면 윤정수는 힘들었을 때 고마웠던 사람으로 다른 누구도 아닌 ‘씨름선수 윤정수’를 꼽았다. 그는 “제 파산 기사가 자꾸 나는데, 그 당시 윤정수 씨가 장사 타이틀을 정말 많이 땄어요”라며 자신의 기사를 아래로 내려가게 해준 윤정수에 대한 고마움에 직접 전화를 걸었다고 털어놓았다.
2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