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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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정소민 "지진과 휴머니즘이 관전포인트"

기사입력 2015.09.22 15: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천, 김승현 기자] 배우 김영광과 정소민이 '디데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2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 세트장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는 김영광, 하석진, 정소민, 윤주희가 참석했다.  

이날 김영광은 드라마 관전포인트에 대해서 "지진도 볼거리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지만, 생명을 중시하는 의사와 소방관이 치열하게 사람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것을 봐주시면 가슴 찡하게 다가오는 것이 있을 것"이라며 "실제로 지진이 나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시면 좋을 것이다"고 밝혔다.

정소민 또한 "기대하시는 볼거리가 매회 계속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결과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휴머니즘이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선택을 하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데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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