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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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손호준·이다희, 러브라인 급물살…자체 최고 시청률

기사입력 2015.09.22 07:07 / 기사수정 2015.09.22 07:0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미세스 캅'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세스 캅'은 15.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3.7%)보다 1.5%P 상승한 수치이자, '미세스 캅'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미세스 캅' 15회에서는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이 한 방에서 묵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진우와 민도영은 잠복근무를 하던 중 하룻밤 묵을 숙소를 구했다. 한진우는 차에서 자겠다며 방을 나가려했고, 민도영은 "나 불편해요? 파트너끼리는 다 터놓고 지내야 되는 거라면서요"라며 물었다.
 
한진우는 "그래도 넌 여자잖아. 어떻게 한 방에서 밤을 새냐"라며 말했고, 민도영은 "같이 자면 나 덮치기라도 할 거 같네. 그냥 여기서 자요. 한 선배 차에서 재우고 나 혼자 어떻게 편하게 쉽니까"라며 도발했다.
 
이후 한진우와 민도영은 서로를 의식해 쉽게 잠들지 못했다.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러브라인이 생길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9.7%, KBS-2TV '별난 며느리'는 3.7%를 각각 기록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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