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2 00:02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소유의 등장에 수줍어 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서장훈은 마이크를 들고 그동안 방송에서 선보인 적 없는 노래를 불러 시청자 MC들을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때 서장훈이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이라는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스튜디오에 나왔다. 소유는 서장훈 옆에 앉아 노래를 불렀다.
서장훈은 소유가 등장하자 눈도 못 마주치고 바닥만 보고 노래를 이어갔다. 소유는 쑥스러워하는 서장훈의 반응에 노래 부르기에 집중했다. 서장훈은 소유와의 듀엣 공연이 끝난 후에야 "씨스타는 네 명이 있을 때 완벽하다"면서 씨스타의 열혈팬임을 입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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