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손호준과 이다희가 한 방에서 동침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5회에서는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이 한 방에서 묵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진우와 민도영은 잠복근무를 하던 중 하룻밤 묵을 숙소를 구했다. 한진우는 차에서 자겠다며 방을 나가려했고, 민도영은 "나 불편해요? 파트너끼리는 다 터놓고 지내야 되는 거라면서요"라며 물었다.
한진우는 "그래도 넌 여자잖아. 어떻게 한 방에서 밤을 새냐"라며 말했고, 민도영은 "같이 자면 나 덮치기라도 할 거 같네. 그냥 여기서 자요. 한 선배 차에서 재우고 나 혼자 어떻게 편하게 쉽니까"라며 도발했다.
이후 한진우와 민도영은 서로를 의식해 쉽게 잠들지 못했다.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러브라인이 생길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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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