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1 21:53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하석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싱글남 생활이 그대로 담긴 배우 하석진의 냉장고 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석진의 냉장고에는 극소량 남은 탄산음료, 케첩 등이 즐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형돈은 "누가 봐도 혼자 사는 남자 냉장고다"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13개월 전 직접 만든 라면 양념장, 곰팡이가 핀 음식 등이 나와 MC들을 눈살 찌푸리게 했다.
하석진 냉장고에는 어머니의 멸치볶음이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석진은 "어머니가 사회생활을 40년을 해서 요리 센스가 많지 않다. 모든 재료의 맛이 뿔뿔이 흩어진다"고 말한 뒤 "그래도 난 어머니보다 요리 실력이 나은 편"이라 진지하게 답했다.
정형돈은 "기러기 아빠 특집 다시 하는 것 같다. 냉장고를 보는데 짠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하석진의 싱글남 생활이 담긴 냉장고가 공개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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