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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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RPG 미니몬마스터즈 출시 예고

기사입력 2015.09.21 15:57 / 기사수정 2015.09.21 15:57

오근웅 기자

[엑스포츠뉴스=오근웅 기자] 파티게임즈 최초로 글로벌 동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롤플레잉 모바일 게임 ‘미니몬마스터즈’의 출시를 예고했다. 이 게임은 20명의 챔프와 240여명의 미니몬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PG다. 

미니몬마스터즈는 난이도형 ‘탐험모드’부터 ‘영웅의 탑’, ‘레이드 축제’, ‘아레나’ 등 다채로운 플레이모드를 구축하고 글로벌 랭킹전을 도입해 이에 맞게 글로벌 유저의 성향에 맞춘 방대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플레이모드 ‘사자의 서’를 구현해 시나리오 측면을 강화했다.
 
미니몬마스터즈는 인간들의 욕심으로 폭주한 흑마법에 의해 파괴된 풍요로웠던 고대 이세계 ‘나시리아 대륙’을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온 현 시대의 말썽쟁이 꼬마 ‘럭키’와 ‘루’가 어둠의 왕 ‘파순’으로부터 구원한다는 내용을 세계관으로 두고 있다. 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용자는 챔프가 되어 미니몬과 함께 전투를 즐기게 된다. 

미니몬마스터즈는 1종의 챔프와 3종의 미니몬이 한 팀으로 구성된다. 약 20여종에달하는 챔프는 화염, 빙결, 자연, 빛, 어둠 총 5가지 속성을 지녔으며 만능형, 공격형, 방어형으로 총 3종류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챔프를 보필하는 ‘미니몬’은 240여종으로 전투 시 챔프와의 스킬 궁합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팀 전력을 극대화 시키는 형식이다.

미니몬마스터즈는 챔프와 미니몬의 스킬 궁합이 가장 중요하며 각 컨텐츠에 맞는 속성의 챔프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미니몬과의 최상의 조합을 찾아 내는 전략적 요소가 핵심이다. 

탐험모드 1회 클리어 시 레이드 축제, 영웅의 탑, 아레나 등 특별 던전의 입장권인 ‘비늘’을 1개씩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해 유저들의 부담을 줄였으며 아레나 참여 결과로 주어지는 포인트를 통해 탐험모드에서 획득할 수 없는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게 하는 등 기본 컨텐츠에서 상위 컨텐츠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고려하였다.

파티게임즈의 GSP(Global service platform)팀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될 미니몬마스터즈는 지난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 CBT를 실시하였고 파티게임즈는 CBT통해 수용한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정식 빌드를 사전예약 이벤트를 거쳐 10월 중 전 세계 유저에게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okw1219@xportsnews.com

오근웅 기자 okw12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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