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퀸 '멋진 여행! 맛있을, 지도' MC에 발탁돼 첫 촬영을 마친 신수지가 삼겹살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경식과 신수지가 함께 진행하는 '멋진 여행! 맛있을, 지도'는 여행과 먹방 코드를 결합한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로 소문난 맛집을 찾아가 그 맛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미식가로 소문난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신개념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멋진 여행! 맛있을, 지도'는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발견의 즐거움을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풀어낼 계획이다. 뷰티&패션 등 다양한 쇼핑 팁을 제공하는 스타일 Zone부터 액티브한 레저스포츠 시설, 이색 숙박업소 등을 찾아가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첫 촬영 현장에서 김경식은 박학다식한 이미지를 살려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음식 종류에 따라 맛보고 즐기는 정보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포테이너 신수지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또 신수지는 촬영에 앞서 "혼자서 삼겹살 7인분까지 먹어봤다"며 선전포고 했고, 이 말을 증명하듯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끊임없이 먹는 모습으로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환상의 먹방 궁합을 자랑하는 김경식과 신수지가 진행하는 '멋진 여행! 맛있을, 지도'는 10월 8일 오후 8시에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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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