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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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22.5%, 주말극 1위 유지

기사입력 2015.09.21 07:02 / 기사수정 2015.09.21 07:0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이 상승,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5%)보다 4.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 12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이진애(유진)에게 과거사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애는 폐소공포증 증상을 보이는 강훈재를 포옹으로 위로했다. 결국 강훈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유괴를 당했어요. 그때 어느 집 지하실에 며칠 동안 갇혀 있었는데 그게 지금까지 상처로 남은 것 같아요"라며 과거사를 고백했다.

특히 강훈재는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랑 둘이 살았는데 어머니는 일 때문에 늘 나가 계시고 저 혼자 있다 보니까"라며 설명했고, 이진애는 "어머니께서 많이 놀라셨겠어요"라며 걱정했다. 

또 이진애는 강훈재의 어머니가 황영선(김미숙)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앞으로 강훈재가 이진애에게 어머니의 존재를 밝히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주말드라마인 MBC 주말드마라 '내 딸 금사월'은 17.9% 주말드라마 '엄마'는 16.7%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6.6%를 각각 보였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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