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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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트루개리쇼 성공, 개리 결국 꼴찌

기사입력 2015.09.20 19:37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개리의 몰래카메라가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규현, 예은, 존박, 랩몬스터 등이 게스트로 출연, 탈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무인도에 남은 개리, 기린, 존박을 위한 마지막 게임이 진행됐다. 정 북쪽이라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각자 선을 긋고, 나침반의 북쪽과 일치하는 1인에게 글자를 제공하는 것.

"자신 없으면 바로 이름표를 찾으러 가도 된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자마자 이광수는 달려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존박과 개리가 미션에 도전, 음반 제작을 하러 무인도를 탈출해야 하는 개리는 해가 지는 방향을 보면서 북쪽을 예상했고, 정확히 북쪽을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존박과 기린이 이름표를 모두 찾아 개리만 미션에 실패했다. 개리는 "'몰래카메라'라고 믿고 싶다"며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넋이 나갔다. 하지만 배를 타고 도착한 곳에 멤버들이 있자 개리는 "이게 뭐예요"라며 달려갔다.

개리는 '돌아온 트루개리쇼'란 말을 듣고도 음반 작업을 할 수 있단 사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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