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가 손가락 통증으로 경기 초반 교체돼 그라운드에서 나왔다.
정근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6차전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정근우는 1회 니퍼트의 직구를 받아쳐 2루수 땅볼을 쳤다. 그러나 타격 과정에서 오른쪽 엄지손가락에 통증이 왔고, 결국 3회 초 한상훈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화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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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