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0 10: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절친 손호준을 위해 '미세스 캅'에 떴다.
유연석은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6회에서 새로 부임한 국립 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조영우 역을 맡는다. 앙숙 파트너에서 핑크빛 모드로 발전 중인 진우(손호준 분), 도영(이다희)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응답하라 1994'로 인연을 맺은 손호준과 유연석은 의리로 똘똘 뭉친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유연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세스 캅' 본방사수 중임을 인증하는 등 그간 공공연하게 손호준을 응원해왔다.
이번 출연 역시 손호준을 위해 흔쾌히 카메오 제안을 승낙했다. 손호준은 지난 7월 종영한 유연석 주연의 '맨도롱 또똣'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SBS 측은 "유연석과 ‘진도 커플’ 손호준, 이다희의 에피소드 극의 이색 재미를 더함은 물론, 촬영장 안팎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금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미세스 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유연석은 22일 방송분에 등장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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