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엄정화 깜짝 등장, 광희 빌붙기 찬스 주인공 낙점

기사입력 2015.09.19 19:05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엄정화가 깜짝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생활계획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홍진경에게 '빌붙기 찬스' 기회를 썼다. 이어 홍진경은 "내가 사야 되냐. 핫플레이스를 잘 알고 돈이 나보다 많은 사람이 있다"라며 자신의 지인을 소개했다.

이후 깜짝 등장한 엄정화는 "나 괜찮냐. 자다 일어나서 나온 거다"라며 당황했고, 광희는 "90년대 멘트 아니냐. 자다가 나왔는데 이렇게 예쁠 수 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진경은 "90년대 활동 했는데 어떻게 알았냐"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또 엄정화는 '지못미', '헐', '행쇼' 등 철 지난 유행어를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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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